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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중거리핵조약 참여 중단 서명…美는 다음달 탈퇴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중앙포토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중거리핵전력(INF) 조약 참여 중단법령에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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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신형 탄도미사일 경쟁 중…미·러 협정 깨지고 중국은 눈치 안봐
━ Focus 인사이드 지난 4일 '북한판 이스칸데르'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는 모습. [사진 조선중앙TV=연합뉴스] 하노이 북미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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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새끼 미사일이라 괜찮다고?
남정호 논설위원 발트해 연안에는 본토와는 뚝 떨어진 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끼인, 외딴 섬 같은 러시아의 초미니 영토가 있다. 러시아 46개 주(州) 중 가장 작은 '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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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-푸틴, 1시간여 긴 통화…어떤 얘기 나눴나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[EPA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전화통화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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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, 사막에 요코스카 미군기지 본떠 미사일 공격 실험”
7일 아사히 신문 1면 사진.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(왼쪽)와 중국 고비사막의 미사일 공격 실험장(오른쪽)의 모습이다. 그 형태가 거울에 비춘 듯 똑같이 생겼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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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고비사막서 미사일실험···미군기지 똑같이 그려서 쐈다
중국 서부 둔황(敦煌)시에서 약 100㎞ 떨어진 고비 사막. 미국 위성이 사막 한가운데 그려진 3척의 군함을 포착했다. 2013년께 촬영된 이들 위성사진을 분석한 미 해군은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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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세계 3대 카니발 최고의 풍자 소재는 트럼프 대통령
매년 이 무렵이면 전 세계 곳곳에서 화려한 카니발이 연이어 열린다. 4일(현지시간)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로즈먼데이 카니발에서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형물. 이스탄불 주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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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“중거리핵전력 조약 이행중단” 대통령령에 서명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[중앙포토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(현지시간) 미‧소 냉전 시절 체결됐던 ‘중거리핵전력 조약’(INF) 이행 중단을 지시하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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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‘참사’ 하노이 북·미 회담 뒤집기
남정호 논설위원 이번 2차 하노이 북·미 정상회담은 정말 ‘참사’로 끝난 건가. 지난달 28일 오후 담판 결렬이 선언되자 “30여 년 전 레이캬비크 회담 꼴이 났다”는 분석이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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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사무총장 "북미정상, 한반도 비핵화 이뤄내길"
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. [EPA=연합뉴스]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7~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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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끝내 “INF 불이행” 공식 발표…냉전시대 미사일 개발 경쟁 재연되나
미국이 옛 소련(러시아)과 체결한 냉전 시대 기념비적인 군축협정인 중거리핵전력협정(INF) 이행을 끝내 중단하겠다고 1일(현지시간) 공식 발표했다. INF는 군비경쟁을 억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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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美, 중거리핵전력조약 이행 중단··· 6개월 후 탈퇴 선언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연합뉴스] 미국이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(INF) 조약 이행을 정지하고, 6개월 뒤 INF를 탈퇴하겠다고 밝혔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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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,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…그리고 기적과 좌절
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.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. 한 달간 전 세계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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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美국방예산 796조 ‘미친 짓’…중‧러와 군비감축 논의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이 과도하다며 군비 경쟁을 끝내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 정상과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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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외교안보 2019년 문제
오영환 군사안보연구소 부소장 논설위원 한반도는 격동의 한 해를 보내지만 정세는 유동적이다. 극적인 긴장 완화가 이뤄졌지만, 평화의 주춧돌까지 놓지 못했다. 북한 비핵화, 평화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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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대북 외교, 하원서 시련 기다린다
━ [하원 뺏긴 트럼프] 외교는 6일(현지시간)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의회 견제를 강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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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탈리 칼럼] 폭력의 귀환
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온통 폭력이다. 사회 곳곳에서 폭력이 목격되는 것은 프랑스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. 폭력은 여성, 동성애자, 언론인,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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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보좌관 “미국, 푸틴 대통령 워싱턴으로 초대했다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[AFP=연합뉴스]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워싱턴으로 초대했다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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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트럼프의 INF 시즌2
김수정 논설위원 “신뢰하되 검증하라(Trust, but verify).”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이 1980년대 후반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소련 공산당 서기장과의 핵 군축 협상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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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중거리핵조약 당사자라면 합의 위반” 볼턴 발언에 핵 보유국 인정했나 논란
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(왼쪽)이 22일(현지시간)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(INF) 탈퇴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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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들어 10% 하락 … 기진맥진 코스피
코스피가 2.57% 하락하며 2106.10으로 마감한 2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. 이날 장중 210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. [사진 한국거래소] 공포가 한국 주식시장을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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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가 덮쳤다, 코스피 패닉···심리적 지지 2100 장중 붕괴
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‘투매’에 코스피 2100선이 무너졌다. 한국 주식시장은 공포가 점령했다. 이제 남은 건 2000선이다. 23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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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"북한도 INF 적용해야, 김정은 1월1일 이후 만날 것"
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중거리 핵전력 조약(INF) 탈퇴와 대북 제재 이행에 관해 논의했다.{EPA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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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국은 중·러와 신냉전 가는데 우리만 무장해제하나
냉전이 부활되는 불길한 조짐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87년 미·소 간에 체결된 중거리핵전력조약(INF) 파기 의사를 밝힌 것이다. INF는 사거리 500~5500㎞인